본문 바로가기
프로그래밍/Block Chain

[Block Chain] 블록체인 관련 용어 정리 2

by YuminK 2023. 10. 31.

1. 토큰과 코인, 그리고 메인넷

독자적인 생태계가 있는지 여부에 따라 토큰/코인이 분리된다.

메인넷이란 기존 사용 플랫폼(이더리움, 퀸텀, 네오 등)에서 나와 독립적으로 생태계를 구성하는 것을 말한다. 

메인넷은 독립적인 플랫폼으로서 암호화폐 거래소, 개인 지갑 거래간 트랜잭션(처리)을 비롯해 생태계를 구성하고 암호화폐 지갑을 생성하는 것

 

자체 프로토콜(protocol)인 메인넷을 보유하고 있다면 '코인'(이더리움, 퀸텀, 리플, 네오 등), 다른 플랫폼에서 파생되어 만들어진 것을 토큰(이오스, 트론, 비체인 등)이라고 한다.

http://wiki.hash.kr/index.php/%EB%A9%94%EC%9D%B8%EB%84%B7

 

2. 작업증명과 지분증명의 차이

블록체인이라는 네트워크(Network)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블록을 생성하고 연결하는 방식을 통해 거래를 기록하고 검증해주는 누군가가 필요합니다. 자발적으로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싶은 사람은 없으므로 이 행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인센티브가 주어지는데요. 이 인센티브가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암호화폐입니다. 그리고 거래를 검증하고 기록하는 방식에 따라 크게 작업증명(PoW)과 지분증명(PoS)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반면 지분증명(PoS)을 채택한 블록체인(e.g. 이더리움)은 지분(Stake)을 바탕으로 밸리데이터(Validator)가 블록을 생성하고 검증하며 네트워크의 안정성을 보장합니다. 여기서 해당 블록체인의 암호화폐를 네트워크에 맡기고 보상을 받는 방식을 바로 스테이킹이라고 합니다. 밸리데이터는 지분이 많을수록 블록을 생성하고 검증할 확률이 높아지고 여기에 비례해 더 많은 보상을 얻게 되죠

 

3. 스테이킹

스테이킹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암호화폐의 일정량을 네트워크에 맡기는 행위입니다.

스테이킹이 늘어나게 되면 해당 네트워크의 안전성과 보안성이 개선됩니다. 

 

보통 스테이킹을 위해서 24시간 동안 자신의 컴퓨터 등에 노드를 운영해 블록 생성을 검증해야 합니다. 또한 이더리움은 스테이킹을 하기 위해 32 ETH를 구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장벽으로 인해 가상화폐 거래소나 관련 서비스가 스테이킹을 대행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악의적인 세력이 전체 네트워크의 51% 이상을 차지해야 정보를 조작할 수 있는데, 스테이킹이 증가하면 그만큼 공격에 드는 비용도 증가하게 되는데요. 결국 다수가 스테이킹에 참여할수록 블록체인의 보안이 단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지분증명 기반 블록체인이 스테이킹 참여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경제적인 보상을 제공하는 이유입니다.

 

네트워크에 맡긴 암호화폐를 블록체인 검증에 활용하도록 하고 (지분증명), 그에 대한 대가로 암호화폐를 받게 되는 구조입니다.

 

언스테이킹은  스테이킹의 반대 개념이다.

https://www.heybit.io/insight/article/what-is-staking

 

4. 블록 익스플로어

블록체인 익스플로러는 블록, 주소, 블록체인의 이전 및 현재 트랜잭션과 연결된 모든 정보를 표시하기 위해 구축 및 개발된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입니다.

 

블록체인 익스플로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데이터들의 종류

https://xangle.io/research/detail/157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