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2 모든 회사를 만족시키는 개발자는 없다 https://youtu.be/wR-kdtrunas영상을 보면서 많이 공감이 된다. 나는 꼰대회사를 다닌 경험이 많은데 기본적으로 꼰대회사의 스탠스는 '니가 맞춰라'가 매우 강하다. 인생은 나와 맞는 사람과 행복하게 보내기에도 짧다고 생각한다. 굳이 자신에게 무조건적으로 맞추라고 말하는 회사와 함께할 필요는 없다. 다만 현실적으로 자신의 실력이 부족하다면 안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 회사에서 일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실력을 갖추지 않은 개발자에게 선택지는 없다. 지금같이 시장자체가 얼어붙은 상황이라면 이런 현상이 더욱 심할 수밖에 없고. 지금 생각해보면 나도 신입때 압도적으로 잘하진 않았다. 그냥 보통의 신입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었을 것이다. 거기에 나이도 어리고 다른 조건까지 밀렸으니... 내가 3.. 2025. 3. 9. (2025년 2월) 경력 3년 개발자 1달 구직 후기 24년도 1월까지 개발 공부를 빡세게 했다가, 6월 정도에 퇴사하고 내리 8달 정도를 쉬었다. 산업기능요원으로 일하면서 솔직히 사람 때문에 많이 지쳤고 '독서' '글쓰기' '외국어 공부' 같은 것들에 시간을 쓰며 보냈다. 1년 전의 나는 개발에만 미쳐있었던 사람이었는데 언제 시간이 이렇게 흘렀는지 모르겠다. 어찌보면 구직하기 어려운 시기임에도 퍼질러 놀고 있었던 이유는 작년에 만들었던 '블록체인 NFT 민팅사이트'와 'WebRTC' 포트폴리오가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솔직히 이 정도 수준의 포트폴리오를 만들면, 그냥 슥하면 취업이 될 것이라 믿었던 것 같다. 경력도 3년 정도 있었고 스스로 생각하기에 앱 개발 + 기술적 깊이를 가진 포폴만으로도 충분히 취업이 되리라 생각했다. 포트폴리오 링크)http.. 2025. 2. 28. 이전 1 다음